
《아몬드》 줄거리
주인공 윤재는 태어날 때부터 뇌 속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모양이 아몬드처럼 생김)가 작아,
두려움이나 분노, 기쁨 같은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감정 표현 불능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의사는 그에게 위험한 상황에서도 공포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니
늘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고, 엄마는 윤재를 지키기 위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꾸준히 가르쳤습니다.
또한, 할머니는 손자의 특별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랑으로 감싸주었습니다.
윤재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웠지만, 엄마와 할머니의 세심한 돌봄 덕분에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이브에 모든 것이 바뀝니다.
한 카페 앞에서 갑자기 벌어진 묻지마 폭행 사건에서, 엄
마와 할머니가 윤재를 지키려다 심각한 부상을 입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됩니다.
순식간에 가족을 잃은 윤재는 홀로 세상에 남겨집니다.
그 후, 그는 세상과 단절된 채 무덤덤하게 생활합니다.
학교에서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을 받고, 같은 반의 문제아 곤과 마주치게 됩니다.
곤은 폭력적이고 거칠며, 어릴 때부터 학대와 방임 속에서 자란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곤이 윤재를 괴롭히지만, 윤재가 맞아도 아무 반응이 없는 모습을 보고 점차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둘은 처음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반복되는 충돌과 대화를 통해 묘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곤은 윤재에게 분노와 두려움 같은 감정을 ‘배우게’ 하려 하고, 윤재는 곤에게서 거칠지만 솔직한 감정의 세계를 엿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윤재는 주변 인물들과 조금씩 연결됩니다.
엄마의 지인이자 헌책방 주인인 도라는 윤재를 챙기며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곤은 윤재의 감정 변화를 유도하는 자극제가 됩니다.
결국, 윤재는 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처음으로 강한 감정과 행동을 드러내며 그를 지킵니다.
이 사건은 윤재가 자신의 감정 세계를 발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비록 예전처럼 모든 감정을 풍부하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는 이제 자신만의 속도로 타인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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